영타임스, 영자 신문으로 통합 논술 대비하는 10가지 학습요령
최근 수년간 대학별 수시 논술에서 우리말 글쓰기 실력 못지않게 수험생들을 바짝 긴장시킨 것은 바로 영어 독해 능력이었다. 거의 중.상위권 모든 대학에서 논지를 파악하는 제시문이 영어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영어 제시문이 한글 제시문과 거의 반반씩 섞여 나오는데 그 영어의 수준도 어휘와 문장의 복잡성 차원에서 고교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은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실장은 “최근 논술고사에는 영어 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영어논술 지문은 수학능력고사보다 수준이 상당히 높아 중학교 때부터 영어 심화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8년도 통합교과형 논술이 도입되고, 수학능력시험과 내신에서 학생들간 변별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각 대학들은 점점 논술에서의 영어 난이도의 상향 조절을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비싼 학원을 다니면서 수능 영어 따로 논술 영어 따로 준비해야하나? 아니면 가뜩이나 대학 원서나 교양 영어를 펼치고 공부해야 하는가? 아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영자 신문의 꾸준한 읽기를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국 신문이 아닌 왜 영자신문일까? 우선 신문 기사의 성격상 사회, 문화, 경제, 과학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글의 구성을 익힐 수 있고, 시사적인 배경지식을 익히기 쉬운데다 최근 입시의 출제 경향상 자주 나타난 영어 예시문의 성격과 가장 유사한 영어기사를 눈에 익힘으로써 논술에 대한 사전 적응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르면 초등학생부터 영자신문을 읽히면 더 효과적이라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어휘 수준이 높고, 성인 취향의 종합 영자신문을 구독하기는 어려운 일. 이때문에 최근들어 청소년 교육 목적으로 '논술+영어+시사지식'을 함께 담은 청소년 영자신문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원외고와 민족사관고의 영어, 논술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초중고 수준의 레벨별로 영자신문및 학습지 세트를 구성한 영타임스(www.youngtimes.co.kr) 는 서울 강남권, 분당, 일산권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어 기사를 중심으로 학습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게함으로써 영자신문 활용교육(ENIE) 프로그램을 자연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타임스의 윤태형국장은 "청소년 영자 신문을 읽으면서 영어와 논리적,비평적 사고를 함께 기르고 시사지식을 키워주는 게 더 시간효율적인 논술 공략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보학원 정보 원장도 “인문계는 사회문제와 관련된 지문, 자연계는 생명공학 등과 관련된 영자 신문 등을 읽고 정리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럼 구체적인 학습요령은 어떤 것일까? 영타임스 윤태형 국장이 밝힌 영자신문으로 통합논술 대비하기 10개의 학습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300단어의 영어기사를 최소 2분 30초 목표로 독해하기.(원어민의 수준은 1분당 150단어 읽는 속도(WPM)로 의미를 파악하지만, 영자신문을 거듭해 읽으면 우리 청소년의 경우 분당 100단어 돌파가 가능하다. 속독의 개념을 가져야 한다.)
2. 원어민 발음 따라서 천자문 읽듯이 큰소리 따라 읽기.(자기 귀가 발음을 스스로 익힌다.)
3. 영문기사 한글로 수시로 번역하기(영어로 번역하면서 우리말 어휘와 시사용어를 익힌다.)
4. 서론,본론,결론 구분및 주장(opinion)과 사실(Fact)구별하기 연습.(논술의 기초)
5. 시사 배경 지식 노트 만들기(논술에 필요한 논거로 활용하기)
6. 한글 번역문을 다시 주제 바꿔 역문장 만들기(글에 대한 응용력 극대화 연습)
7. 영어 의미 그룹(Chunk) 별로 묶어서 읽기연습(영어 속독에 필요한 학습법)
8. 영어 기사문에 나온 두 개의 상반된 A,B의 입장을 토론식으로 대화하기.(입장 대비연습)
9. 한글 기사를 다시 영어로 옮겨보기.(영문기사의 형식을 취해 한글기사의 영문번역연습)
10. 생각나무 만들기.(키워드를 놓고, 연상되는 이미지를 묶는 연습. 글의 장문화에 필수)
영타임스 개요
매주 발행되는 16P 풀컬러 영자 신문과 70P ENIE(신문 활용학습) 교재,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된 "Young Times"는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준을 두고, Korea Times와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youn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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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3일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