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굴삭기 중국 품질․고객만족도 1위
대우종합기계는 자사 굴삭기가 중국의 인민일보 시장정보센터에서 실시한 품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중국내 23개 굴삭기 생산업체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종합기계 중국 현지 법인장인 채규전(蔡奎全) 총경리가 28일 인민일보 주관으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품질·고객만족도 1위 업체 대표로서 중국 공산품을 대표하여 ‘품질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인민대회당에서 연설하는 영예를 안은 채규전 총경리는 연대유한공사의 품질관리 정책 및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노력에 관해 연설을 하였다.
이번 인민일보 조사에서 대우종합기계는 종합평가 총 151,182점을 획득하여 중국 굴삭기 23개 업체중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 경쟁업체들보다 12,000～20,000점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 시장정보센터는 지난 6개월간 굴삭기를 포함하여 중국 공산품 1,000개 업체의 제품에 대하여 고객 약 80만명을 상대로 인터넷, 서면 및 전화 등을 통해 품질․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우종합기계가 중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뿐만 아니라 품질과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33운동’ 및 ‘품질실명제’ 를 시행하는 등 품질개선 노력을 지속해왔고, 중국 전역에 걸쳐 14개 지사와 85개 대리상 등 영업망을 구축하여 대리상들을 통해 제품판매는 물론 서비스와 부품관리까지 담당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고객관리 체계를 구축해왔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중국시장에 6,116대의 굴삭기를 판매한 대우종합기계는 올해 10,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끝》
대우종합기계 개요
두산인프라코어(주)로 사명변경
웹사이트: http://www.dhilt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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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일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