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국악전도사 역할 및 재능기부 활동 ‘훈훈’

2013-02-05 11: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www.kbatv.org)이 온양지역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의를 비롯해 국악전도사 역할까지 하는 등 올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예진은 지난 12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충남 아산시 온양 한올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능 기부 특강을 통해 이날 참석한 온양 4개의 고등학교와 2개의 중학교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문제를 도와 학부모들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특강은 한예진 공연예술계열 연예매니지먼트과 김형준 교수, 성우·내래이션과 이태경 교수, 개그과 이웅호 교수, 무대미술디자인과 김윤진 교수, 방송분장·메이크업과 박윤희 교수 총 5개의 과의 유명 교수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예진 교수진들은 각 전공과 안내와 함께 졸업 후 진로의 방향과 진출 직업을 소개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방송예술분야 전문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특강 외에 한예진 공연예술계열 실용음악과, 실용무용과, 개그과에서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강단에 선 한예진 연예매니지먼트과 김형준 교수는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데 이번 재능기부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 방송예술계열 전문인이 되기 위해선 한예진만큼 최적화된 교육기관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된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고 전하며 방송·예술인으로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특강을 통해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특강들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예진 개별과들도 주목의 대상이다. 일례로 한예진 국악미디어과는 MBC 라디오 ‘샘 깊은 물’과 국군방송 국방퀴즈에 소개되어 국악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2월 2일(일) MBC라디오의 국악방송 프로그램인 ‘샘 깊은 물- 국악의 향기를 찾아서’에서는 국내 유일의 한예진 국악미디어과가 다른 국악과와 다른 점은 무엇이며 장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국악미디어과 재학생들과 박혜정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되었다.

또한 국군방송의 국방퀴즈코너에서는 한예진 국악미디어과 학생들이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낸 것을 비롯해 멋들어진 아리랑 연주를 하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처럼 방송영상 및 예술 콘텐츠 분야로 집중된 특성화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예진의 국악미디어과는 국악과 관련된 이론, 실기분야의 수업과 함께 4년 동안 방송·미디어 관련 수업과 실습까지 겸할 수 있어 다른 국악전공과는 큰 차이점을 보인다. 또한 이를 통한 국악전문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현재 졸업을 앞둔 4명의 국악미디어과 학생들은 국악방송에서 인턴사원으로 현장에서 실습하며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는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예진 국악미디어과 학생들은 ‘샘 깊은 물’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일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좋다. PD, 작가, DJ등 다양한 분야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은데 국악과 관련된 방송 일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반해 선택하게 되었다”, “현장실습을 많이 해서 국악방송이 추구하는 비전이나 앞으로 나갈 방향을 알 수 있어 졸업 후에 취업도 쉽다”, “다양한 실습으로 막연하게 꿈을 가지고 있었을 때보다 직접 현장에 와서 경험하니 현실감을 느낄 수 있어 좋다”라는 등 국악만 공부했을 때보다 방송분야도 함께 배울 수 있어 보다 취업에 유리하다며 국악미디어과의 장점을 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한예진 실용음악과와 연계하여 미디작·편곡 등 서양음악도 배울 수 있어 국악과 서양음악을 결합해서 국악에 뿌리를 둔 전문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학생들의 인터뷰도 들을 수 있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인터뷰에서 한예진 음악예술계열 국악미디어과 박혜정 교수는 “요즘은 현대 음악에 길들여져서 국악을 듣는 층이 다양하지 않고 한정되어 있다.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 국악미디어과에서는 국악과 성악, 국악과 실용음악 등을 접목하여 새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라며 “케이트라뮤직이라는 새로운 신조어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트라뮤직이란 코리아 트레디셔널 뮤직(Korea Traditional Music)의 줄임 말로 K-POP처럼 국악의 매력에 빠져 국악을 배우기 위해 많은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악을 상품화하기 위한 신조어다”라고 전했다.

박혜정 교수는 인터뷰에서 ‘케이트라뮤직’을 세상에 알리려면 우선 국악 미디어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한예진에서 그러한 전문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진은 201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온라인 원서 접수는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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