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롯데하이마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2월 6일 롯데하이마트㈜(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3-1회, 제3-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우수한 집객력과 브랜드 인지도에 기반한 확고한 시장지위
-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 양호한 현금흐름으로 재무구조 개선세
- 롯데그룹 편입에 따른 대외신인도 제고

확고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이익창출력, 그룹 편입으로 제고된 재무융통성 등을 고려했을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1987년 6월 대우전자 계열의 가전유통업체로 설립되었으며, 1989년 5월 영업점 브랜드인 ‘하이마트(Hi-Mart)’를 론칭하였다. 1999년 대우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다양한 가전 브랜드를 취급하는 카테고리 킬러(전문할인점)로 전환하였다. 2012년 10월 롯데쇼핑㈜에 인수되어 롯데그룹으로 편입되었다.

내수 가전시장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카테고리 킬러의 강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집객력과 브랜드인지도를 구축하였다. 시장지배력 확대로 제조사들에 대한 강력한 가격협상력과 구매력을 확보함에 따라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품다각화 및 영업망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여 경쟁우위는 견고한 수준이다.

2007~2008년 두 차례의 합병으로 이관된 차입금 때문에 재무레버리지가 높다. 잉여현금과 유상증자 등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부담은 점차 완화되고 있으나, 대주단 약정과 과중한 차입규모 때문에 재무융통성은 제한적인 수준이었다.

동사의 롯데그룹 편입은 영업 및 재무적 측면에 모두 긍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재무측면에서는 지배구조상 불확실성 해소, 계열지원 수혜 가능성 등으로 재무유통성이 제고되어 이자비용 절감, 차입구조 다변화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영업측면은 재무측면보다 중장기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으로, 국내 최대 종합유통업체인 롯데쇼핑 및 기타 계열사와 다양한 시너지 창출로 사업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LBO를 통해 동사를 M&A한 법인과 합병되면서 이관된 인수차입금 때문에 외형 대비 차입금 부담은 과중한 상태이다. 매년 창출되는 잉여현금과 2010~2011년 유상증자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여 재무안정성 지표는 점차 개선되었으나, 인수자금의 특성으로 인해 동사의 재무융통성은 상당한 제약을 받았고 높은 이자비용 부담이 지속되어 왔다.

향후에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으로 차입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롯데그룹 편입으로 개선된 직·간접 자본시장 접근성 및 교섭력을 바탕으로 차입구조를 재편하고, 이자부담을 경감하여 재무안정성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