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비앤지스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2월 13일 현대비앤지스틸㈜(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9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양호한 시장지위와 계열수요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 원자재가격 변동에 기인한 수익가변성
- 대규모 투자 완료로 완화된 자금조달 부담
-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서의 안정성

안정적인 영업기반, 대규모 투자완료에 따른 투자부담 감소 및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서의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하면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1966년 삼양특수강㈜을 모태로 설립된 국내 2위의 STS냉연강판 전문업체로서 2000년 현대제철㈜에 인수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되었다. 평가일 현재 창원에 연산 30만 톤의 STS냉연강판, 12,000톤의 STS초극박판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스테인리스(이하 “STS”) 냉연강판 시장에서 포스코에 이어 2위의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그룹 내 자동차 계열사 매출을 꾸준히 증가시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대제철과 원부자재 공동 매입을 통해 원가절감에 나서는 등 구매 및 마케팅에 있어 계열사간 직간접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STS강종의 특성상 원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변동이 크지만 동사의 경우 계열수요 및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전략을 통해 이러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있다. 2012년 9월에는 계열사로부터 자동차 부품사업을 양수하여 STS제품 이외의 수익기반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2011년 하반기 이후 경기침체 기조 하에 니켈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및 EBITDA 규모가 감소하고 원자재가격 변동에 기인한 운전자본부담이 상존하고 있으나, 2012년 말부터 니켈가격 상승 전환으로 수익성은 회복되는 양상이며 2010년 이후 설비투자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현금흐름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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