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케이제이아이대부금융(유) Issuer Rating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높은 산업위험과 대부업에 대한 감독강화
- 양호한 자산건전성
- 상한금리 규제 등으로 변동성이 내재된 수익성
- 양호한 자본완충력과 유동성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양호한 자본완충력과 유동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06년 6월에 설립된 대부업체로 저신용자에 대한 소액 신용대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비교적 빠른 속도로 대출 실행액과 자산 규모가 증가하여 2012년 11월 말 현재 대출채권 규모는 2,465억원, 자기자본은 938억원이며, 대출잔액 기준 대부업계 내 6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대부업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산업전반의 Risk가 높은 수준이며 경기의 방향성에 따라 대출자산의 건전성이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 수익구조에 변동성을 내포하고 있으나 양호한 자본완충력과 유동성 관리능력 등을 고려할 때, 현 등급수준에서 동사의 채무상환능력은 안정적으로 판단된다. 상한금리 인하와 중개인수수료 제한 등 대부업 규제에 대응하여 동사는 기존고객에 대한 반복대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FY2008에 40%를 상회했던 운용수익률은 FY2012 상반기에 32.6%로 하락하였으며 이는 지속적인 상한금리 인하(2011년 7월 이후 39%)에 기인한다. 인하된 대출금리가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고 향후 대부업계에 대출금리 규제와 자발적 금리인하가 계속되어 동사의 운용수익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은행권으로부터의 조달이나 ABS발행 허용 등 조달부문의 규제 완화가 병행될 경우에는 조달비용 하락을 통해 이자마진율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12월 말 현재 동사의 차입부채는 총 1,435억원으로 저축은행 차입금 959억원, 여신전문회사 차입금 390억원, 증권사 차입금 46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축은행 차입금 비중이 67% 수준으로 높은 편이지만 58개 저축은행에 Credit line을 확보하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2012년 11월 말 현재 차입금의존도 (차입부채/총자산)는 58.8%, 레버리지배율(차입부채/자기자본)은 1.5배를 기록하고 있어 자본완충력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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