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펼쳐지는 18색 세계, 글로벌 에코리더들의 특별한 2박3일…GGGI 청소년 모의총회 열려
- 주요 환경이슈에 대해 18개 국가의 대표로 참여하는 영어토론, 미래의 건강한 리더를 위한 에코 리더십 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연, 예술로 환경을 배우는 환경 퍼포먼스 시간이 한 자리에
이번 모의총회 프로그램은 기존의 청소년 모의총회와 차별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GGGI 청소년 모의총회’는 회의 활동에 내실을 기하면서도, 그 밖에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소년의 잃어버린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아 줄 긍정 에코리더십 프로그램, 예술에 담긴 환경을 알아보는 환경퍼포먼스, 서울대학교 김성일 교수의 재미있는 환경 강연 등은 진정한 에코리더들을 양성하는 데에 그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미래 글로벌 리더로 자라는 데에는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긍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첫째날은 한국의 리더십과 코칭을 최초로 도입하신 김영순 박사님(한국리더십센터)외 5인의 청소년 대상 명코치(김민경, 김상임, 원경림, 이은아, 임민희)가 직접 프로그램 개발하여 초·중·고·대학생(한국인/외국인)으로 대상에 맞는 리더십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긍정의 힘을 키우는 역할을 하였고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둘째날은 ‘예술로 배우는 환경’을 주제로 모두가 어울려 영자신문과 색지를 이용하여 포스터를 제작하는 활동팀과, 환경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회의팀으로 나뉘어 국제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직접 고민해보고 다른 국가의 대표자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배웠다.
마지막 날인 셋째날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주제별(녹색생활, 기후변화, 자연환경, 에너지), 대상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사전에 훈련된 의장단의 주도 하에 토론에 참여하고, 2인 1조로 GGGI의 18개 협정서명국 중 한 국가를 배정받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협정서명국 출신 대학생 20여명과 국내외 유수 대학교 출신 한국인 대학생 20명으로 이루어진 멘토와 함께 국제 사회가 직면한 환경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는 것도 GGGI 청소년 모의총회의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이번 모의총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국제총회 경험을 익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번 행사가 국제 환경무대의 중심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주도적 역할을 공고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행사에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외교통상부, 환경부,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너지관리공단 등 지금껏 국내·외 환경분야 발전과 청소년 인재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정부부처 및 기관,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온 언론 EBS,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패션그룹형지가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제1회 GGGI 청소년 모의총회
일 시: 2013년 2월 16일(토) ~ 18일(월) 2박3일
장 소: 서울대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
프로그램 안내
- GGGI의 18개 협정서명국 대표가 되어 직접 토론하는 ‘청소년 모의총회’
- 진정한 에코리더가 되는 첫 걸음, ‘에코리더십 프로그램’
- 예술로부터 배우는 환경, ‘환경퍼포먼스’
- 에코리더로서의 소양을 쌓기 위한 환경전문가의 다양한 ‘강연’
문 의: (사)에코맘코리아 사무국 안경범 팀장 02-6261-3012, 365ecolife@ecomom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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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는 그 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지구 사랑, 자연 사랑의 ‘마음’을 ‘행동’으로 바꾸려는 노력에 앞장서는 환경교육단체다. (사)에코맘코리아는 하지원대표가 2009년 4월,‘나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비전을 가지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설립한 환경시민단체이자 정부에서 지정 받은 녹색교육기관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4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에코맘코리아는 국민들을 위한 365 에코라이프 캠페인·에코맘 스쿨·에코리포터,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에코리더 프로그램, 종이컵 안 쓰기 운동인 머그클럽, 교사들을 위한 환경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서울시·경기도 교육청), 환경 보건 교육 (전국 유치원·유아원 약 48,000곳) 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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