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생활 속 실천 Tip

서울--(뉴스와이어)--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주부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는 5월부터 잔반을 줄여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자 하는 ‘반차림’ 식당 5백여곳이 시범 운영되는 등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정에서도 쉽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간편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재활용이 가능한 음식물처리기

최근 종량제와 맞물려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식이 안고 있는 부패나 악취 등의 불편함을 해결한 음식물 처리기를 이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비앤디의 싱크대 일체형 음식물 처리기 그린퀸은 분쇄한 후 자연풍 순환건조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기 때문에 수분제거 및 부피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처리된 부산물의 경우 염분이 거의 없고 유기질이 풍부해 유기농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싱크대에서 바로 처리가 가능해 편리성은 물론, 과다한 전기료 문제와 악취 문제도 해결했다.

냉장고 관리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까지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 활용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가운데 12%가 냉장고에서 보관만 하다가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최근 환경부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우리집 냉장고’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우리집 냉장고 앱은 냉장고와 냉동고에 식품을 등록하는 ‘식품등록기능’, 저장된 식품을 분류 별로 관리하는 ‘식품관리기능’, 유통기한 도래 알리미 기능 등을 통해 냉장고 속의 음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음식물 낭비도 줄이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푸드뱅크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로 한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는 식량자원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18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가정에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여유분의 식재료 및 식품 등을 푸드뱅크에 기부할 경우, 낭비되는 음식물의 약 5%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푸드뱅크는 기탁자들로부터 제공받은 식품을 필요한 복지시설이나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기부 실천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있다.

지비앤디 천아름 대표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의 6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일반 국민의 인식전환과 실천이 시급하다”며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렵지만 가정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음식물쓰레기 양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퀸 개요
국내 유일한 환경마크 인증 제품인 음식물처리기 그린퀸을 개발한 (주)지비앤디는 세계 최초로 음식물처리 기술에 자연풍 순환건조 시스템을 도입해 과다한 전기료 문제와 악취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분쇄, 건조된 부산물은 염분이 거의 없고 유기질이 풍부해 유기농 사료나 퇴비, RDF연료로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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