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업체, 열대야 이색상품 ‘불티’

서울--(뉴스와이어)--‘열대야, 한방에 날려버려라!’ 밤에도 섭씨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며칠째 계속되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한 이색 아이디어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감성 마켓플레이스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 대표 김태호)은 선풍기와 냉풍기 매출이 장마 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매출이 2배 이상 뛰었을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휴대해 사용할 수 있는 모기장텐트(5,500원~25,000원)나 돗자리(, 70,000원~140,000원).휴대용 전자 모기향(18,000원) 등의 열대야 극복상품이 하루에 1000천여 개 이상 팔려 나가고 있다. 이는 지난 달보다 2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바디풀 반신욕 풀 세트(19,900원), 죽부인(8,900원~39,800원)이나 얼음방석(15,000원), 얼음조끼(39,000원), 손이나 목에 둘러 잠시라도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얼음스카프(2,500원) 등 전기를 쓰지 않는 갖가지 아이디어가 담긴 알뜰형 더위 퇴치 상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죽(竹) 제품과 냉매를 이용한 얼음 제품은 하루에 1,600개씩 팔려 나가면서 전월 대비 150%가량 증가했다.

무더위를 쫓기 위한 공포게임과 영화도 인기다. 플레이스테이션 2용 ‘사일런트힐4’의 판매가 지난 달보다 90%이상 늘어났다. 이 게임은 그래픽과 음향효과가 공포영화 못지않게 사실적이어서 이 게임을 즐기는 이는 어느새 무더위를 잊게 된다.

가전부문에서도 시원한 여름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3~5만원대의 소형가전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다. 손잡이를 돌리지 않고 버튼 하나로 얼음을 만드는 빙수기(17,900원)와 칼날 간격을 조절해 취향에 맞게 얼음크기를 조절하는 제품도 인기가 매우 높다. 이 밖에도 아이스크림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제조기(8만원선)제품도 인기다.

이 밖에도 무더위 속에서 향균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통기성 속옷도 인기다. 태창 OX 대나무 니트러닝과 트렝크 세트(21,200원)등의 기능성 제품은 전월 대비 140% 판매가 증가했다.

웹사이트: http://www.isavezone.com

연락처

아이세이브존 마케팅팀 손호진 대리 031-730-2966, 011-9495-2852
홍보대행사 황의종 차장 02-539-8777, 017-272-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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