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개국 12주년 특집 방송 ‘우리소리 뿌리! 12고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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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2013-02-27 18:28
서울--(뉴스와이어)--국악방송(서울경기 FM99.1, 부산 FM98.5, 대구 FM107.5, 전주 FM95.3 경주포항 FM107.9, 강릉 FM 103.3, 진도, 목포 FM94.7, FM남원 95.9 MHz)이 2013년 3월2일 개국 12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한다.

국악방송은 2013년 3월 2일 오전 5시부터 밤 9시까지 12주년의 의미를 담은 <우리소리 뿌리! 12고개>라는 제목으로 궁중음악, 가곡, 산조, 판소리, 굿 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지금의 우리 음악을 이루는 전통음악 감상시간을 마련한다.

‘한국음악’(Korean Music)의 건강함과 즐거움은 뿌리의 튼튼함에서 비롯되었고 그 뿌리에서 자생된 오늘날의 우리 음악이 이제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인의 음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악방송의 개국 12주년 특집 방송 <우리 소리 뿌리! 12고개>를 통해 우리 음악의 전통적인 의미와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하기 위한 이 뿌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2013년 개국 12주년을 맞은 국악방송 <한국문화 중심채널>로 거듭나기

전통음악의 고유채널로 개국한 재단법인 국악방송(Gugak FM)이 오는 3월2일(토)로 개국 12주년을 맞이한다.

2001년 서울 경기 일원(99.1MHz) 시작으로 남원국악방송, 남도국악방송, 경주국악방송, 전주국악방송, 부산국악방송, 강릉국악방송, 대구국악방송 등 전국 8개 국악방송 네트워크 개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제 명실공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방송으로서 그 임무와 역할을 다 하고, 한류의 진원지인 전통문화 전문채널로 전통한국문화 전반을 담아내는 본격적인 한국 문화의 중심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그래서 오는 3월2일부터 국악방송은 “한국문화 중심채널”이라는 슬로건 아래, 라디오에서 영상(Web-TV)매체까지 다양한 방송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청취자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하나, 3월2일 개국기념일부터 국악방송을 으로 영문 이니셜(GBF/Gugak Broadcasting Foundation의 약칭)의 상표등록을 마치고,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하나, GBF국악방송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매시간 시각 고지 톤을 기존 전자음에서 전통악기인 ‘징(Jing)’ 소리를 생체음향학적 특성을 적용, 디지털음질로 녹음하여 사운드의 여운과 울림을 살려, 시/청취자들에게 여유와 감동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연중기획 가족 캠페인 “사랑합니다.”

현대사회의 발전과 함께 삶의 방식도 가족의 모습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점점 극대화되고 있는 개인주의와 핵가족화, 사회 문제로 대두된 고령사회, 이혼으로 늘어나는 가족해체현상 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악방송에서는 가치를 가족에 두고 연중기획으로 가족캠페인을 마련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가족의 소중함이 무엇인지를 나누고자 한다.

국악방송 개요
국악방송은 세계음악 속에서 우리 음악의 자리를 확인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해 국악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일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ugak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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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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