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GS에너지㈜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GS그룹의 에너지/신성장 사업을 전담하는 중간 지주회사
-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우수한 신용도
- 정유/발전/도시가스/신성장사업 등으로 다각화된 자회사 포트폴리오
- 자회사 편입과 자체사업 투자 부담에도 양호하게 유지되는 재무안정성
자회사의 낮은 사업위험, 양호한 현금창출능력 등을 감안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12년 1월 1일 ㈜GS의 에너지 관련 지주사업이 물적 분할되어 설립되었다. 모회사인 ㈜GS가 동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사는 GS칼텍스를 포함 13개의 자회사 및 조인트벤처를 보유하면서 자원개발사업, LNG터미널사업 등을 자체 사업으로 영위하는 에너지 전문 사업지주회사이다.
동사는 GS칼텍스 지분 50% 및 현금 606억원의 자산과 605억원의 부채, 3.5조원의 자본으로 설립되었으며, GS파워 등 자회사 지분과 LNG터미널 부지 등 유형자산 인수로 2012년 9월 말 시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산 4.9조원(자회사 및 공동지배기업 주식 4.4조원), 부채 1.2조원, 자본 3.7조원의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분할 이후 부채가 1.2조원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설립 이후 평가일 현재까지 정유/석유화학, 도시가스, 민자발전, 에너지 관련 신성장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으며, 자체사업인 해외자원개발 및 LNG터미널 사업을 통해 향후 외형 및 현금창출능력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 확대 가능성이 상존하나, 자회사 편입에 따른 대규모 투자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며, 자회사로부터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재무구조는 양호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신규사업 추진이나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무리하게 재무레버리지를 확대하거나, 기존 사업에 비해 위험도가 큰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할 경우 이는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신용도가 개선되고 여타 자회사 및 자체사업 실적이 제고될 경우 이는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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