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지도경제사업부문 A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2월 28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지도경제사업부문의 발행예정인 18회03이표12-04호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정부의 지원가능성과 지원실적
- 수산정책의 지원통로 역할
- 공적 기능 수행에 따른 저조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 양호한 재무융통성

동 사업부문의 공적 기능과 수산업협동조합법에 기반한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을 감안할 때 동 사업부문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수산업협동중앙회는 1962년 4월 어업인과 수산물가공업자의 지위향상 등을 위하여 수협법에 따라 설립되었다. 수협법 제138조 5항에 따라 신용사업부문과 지도경제사업부문 이 각각 독립된 재산과 자본으로 운영되며, 신용평가 대상도 지도경제사업부문에 한정하고 있다

정부의 수산정책 집행을 보조하는 공적 기능의 업무 수행으로 일부 사업부문에서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등 전반적인 수익구조는 다소 저조한 수준이다. 다만, 수행업무의 중요성과 법률적 지원 근거 그리고 정부로부터의 자금지원 실적 등을 감안할 때, 정부의 지원가능성은 높은 수준이며, 정책차입금과 신용사업부문으로부터의 차입금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차입금 상환 부담도 크지 않아 재무적 안정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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