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음식에…인터컨티넨탈, ‘초콜릿 위드 유’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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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호텔
2013-03-04 13:06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최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는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초콜릿 위드 유’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전 코스 요리 모두에 초콜릿을 재료로 사용한 베르트랑 콤베(Bertrand Combe) 셰프의 야심작으로 미식가들에게 신선한 음식 탐험(food adventure)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초콜릿이 들어간 음식이라고 하면 디저트를 떠올리겠지만 이번에 선보인 ‘초콜릿 위드 유’에는 전 코스 요리에 초콜릿을 넣거나 장식했다. 초콜릿의 단맛, 쓴맛 등을 조화롭게 음식에 가미해 새로운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초콜릿 위드 유’ 코스의 특징이다.

가장 먼저 제공되는 푸아그라 테린 코코아는 테린 위에 코코아를 살짝 얹어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푸아그라에 단맛을 더했다. 또한, 장식으로 놓인 생초콜릿으로 만든 코코아 아이스는 입안을 시원 달콤하게 만들어 준다.

다음 에피타이저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관자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카리브 소스. 카리브 소스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코코아 씨가 카리브해 지역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카리브 소스는 관자 밑 망고 소스와 함께 최상의 아로마로 식욕을 자극한다. 한국인들이 가장 이색적으로 느낄 초콜릿 프렌치 양파 수프는 카카오가 72% 함유된 초콜릿을 양파 수프에 넣어 매력적인 초콜릿 색상을 만들었다. 수프 위에 얹은 바삭하고 짭조름한 치즈와 초콜릿의 씁쓸 달콤한 맛의 조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화이트 초콜릿 및 캐러멜 초콜릿 크림으로 만든 만자린 아메리케느 초콜릿 소스를 찍은 새우와 곡식 가루 및 샤프란을 물에 풀어 짙은 농도로 만든 샤프란 폴젠타는 유러피안 음식을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맛봐야 할 요리이다. 입을 개운하게 만들어줄 커피 그라니떼는 얼린 커피를 갈아서 만들었으며 그 위에는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카카오 에스푸마를 올려 부드러움을 더했다.

고기 및 레드 와인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카카오 소스를 얹은 쇠고기 뽈살 주요리를 맛본 후에는 마지막으로 초콜릿과 캐러멜로 만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초콜릿 위드 유’는 4코스 또는 7코스로 즐길 수 있으며 각각 11만 원, 15만 원(10% 세금 및 10% 봉사료 포함)이다.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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