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스마트폰 사진을 스케치로 자동 구현 알고리즘 개발’ 최우수 논문상 수상

- 한국방송공학회 영상처리 워크숍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대학원 인터넷·미디어공학과(학과장 신효섭)는 멀티미디어통신 연구실 학생팀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마치 화가가 직접 연필이나 손으로 그린듯한 스케치 그림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2013 영상처리 및 이해에 관한 워크숍(Image Processing and Image Understanding 2013)’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방송공학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영상처리 전 분야의 학술·산업·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국대 팀은 김개원 박사과정생, 김태호 석사과정생 임대환 교수, 임창훈 교수가 참여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위한 렌더링 필터 알고리즘 구현’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건국대 팀의 논문은 비사실적 렌더링 기술로 △스케치 필터를 적용해 연필로 그린 느낌을 표현하고 △컬러 연필 필터를 적용해 색연필로 색칠한 느낌을 표현하며 △ 애니메이션 필터를 적용해 만화 영상의 느낌을 표현하는 기존의 알고리즘보다 단순한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건국대 팀이 논문에서 제안한 알고리즘을 이용한 렌더링 필터는 에지 탐색 및 영상 개선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다.

이번 논문의 주저자 김개원 박사과정생은 “멀티미디어 분야에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내기위해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이번 연구 내용과 이를 응용한 영상 개선 관련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각각 제출하려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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