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화에너지㈜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긍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3월 15일 한화에너지㈜의 발행예정인 제1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집단에너지사업의 안정적 사업기반
- 합병으로 확대된 외형과 생산능력
- 우수한 수익성과 제고된 현금창출력

합병 이후 제고된 사업기반, 현금흐름의 선순환구조와 재무구조 개선추세, 그리고 우호적인 사업환경을 감안하여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부여하였다.

2007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집단에너지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한화에스앤씨㈜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2년 11월 동사는 군장열병합발전㈜를 흡수합병하였고,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舊 여수열병합발전㈜).

동사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열병합발전소를 기반으로 집단에너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집단에너지사업법에 의거하여 동사는 공급지역 내에서 독점적인 증기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증기와 함께 생산되는 전기는 한화케미칼과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있다.

사업초기 한화케미칼 매출비중이 60%를 상회하였으나, 신규 수요처 발굴과 합병으로 2012년에는 동 비중이 30% 미만으로 감소하였다. 한화케미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 판매의 경우 한화케미칼의 수요가 축소되는 경우 전력거래소를 통한 판매가 가능하여 독자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급권역 내 독점적 공급권과 주요 수요업체와 체결한 장기공급계약(계약기간 10년), 그리고 잉여 생산전력의 전력거래소 판매를 기반으로 동사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타 연료 대비 저렴한 열량단가를 가지는 유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전기의 경우 계통한계가격(SMP)로 정산되고 있어 수익구조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초기 상업생산 단계에는 부채비율이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며, 2012년 11월 군장열병합발전㈜ 흡수합병으로 차입금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영업현금 창출로 차입금이 상환되는 현금흐름 선순환구조로 인해 매년 부채비율이 현저히 하락하고 있으며, 합병 이후로는 현금창출력 제고에 힘입어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합병효과 감안 시 2013년에는 영업이익이 1,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재무구조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부여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