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모바일 앱·SMS 서비스로 광주대기질 실시간 제공
지난해 5월부터 실시 중인 모바일 앱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통합대기질 상태 △대기질 현황 △예·경보 상황 △시민행동요령 △대기오염물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대기질 상황을 6단계(좋음~위험)로 표현하고, 대기오염상태를 청색(좋음), 적색(나쁨) 등 색깔로 구분하여 이용자가 대기오염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등 대기오염물질에 민감한 시민을 위해 맞춤형 설정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별 알림단계를 설정하면 대기질이 나빠질 때 자동으로 알림메시지가 떠서 사전 대비가 가능하게 된다.
내일의 미세먼지와 오존 예측값을 미리 알려줘 실외활동 시 도움을 주고, 황사, 오존, 미세먼지 등 주의보 발령 시에는 바로 알려주어 시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지키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검색명 : 광주대기질)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SMS 문자 알림 서비스는 황사, 오존,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은 상태를 신속하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문자 수신을 원하는 시민은 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wangju.go.kr)에 접속해 ‘환경오염측정망-대기질정보 SMS 신청’ 메뉴를 이용하거나 전화(062-613-762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황사가 잦은 봄철에는 황사 전용 마스크를 필히 휴대하고, 오존발생이 빈번한 여름철에는 햇볕에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개인의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 한다”며 “이런 정보제공 노력이 대기오염에 취약한 영유아, 호흡기질환자 및 노약자 등의 건강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hevi.gjcity.net
연락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강영주
062-613-7570
이 보도자료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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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8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