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 CJ, STX 등 주요 대기업 채용 시작…오픽 출제경향 파악 중요

- 대기업 공채시즌, 전문강사가 밝히는 오픽 대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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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2013-03-20 14:21
서울--(뉴스와이어)--3월 채용 시즌이 시작되면서 삼성, SK, CJ, STX 등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기업의 주요 취업 스펙 가운데 하나인 영어 말하기 시험 ‘오픽(OPIc)’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오픽 시험은 국내 1,500여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과 인사고과 등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신입사원 응시원서 제출 시 오픽 성적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고 해마다 약 30%씩 성장을 거듭하여 2012년 한 해 약 25만 명의 응시생들이 오픽 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3년 1월 1일부터 삼성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영어능력 자격 평가에서 ‘토익’을 전면 폐지하고 말하기 중심의 ‘오픽’으로 대체하여 오픽 응시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익훈 어학원과 PMG 박문각 그룹 에듀스파 오픽 전문 사이트 스피콘(www.speacon.com)에서 오픽을 전담하고 있는 Kirsty Jun 강사로부터 오픽 대비 전략을 들어보았다.

오픽, 영어능력 평가 툴로 적극 활용

대기업과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 등으로의 구직 쏠림 현상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취업의 첫 번째 난관인 서류통과를 위해서는 이른바 영어성적이 기본 스펙이다.

최근에는 영어성적을 대표하는 토익이 점차 오픽 등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픽 성적을 미리 갖춰놓는다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3월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오픽, 최신 경향 파악이 관건

올해 3월부터 시험 응시 전 설문조사(Background Survey)의 선택항목 수가 기존 12개에서 16개로 늘어났다. 오픽 응시생들의 후기를 분석한 결과 까다로운 돌발문제 출제 빈도가 낮아지고 16개 선택 항목과 관련된 문제의 출제 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6개 선택 항목을 시험 전에 준비하길 권한다. 선택 항목 수는 늘어났지만, 오픽 시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롤플레이 문제와 설문조사에 나와 있지 않은 돌발문제를 집중 공략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오픽 문제 유형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

총 12~15문제로 구성되는 오픽 시험은 자기소개, 묘사하기, 경험 말하기, Role Play 등 아주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로의 오픽 대표 강사 Kirsty는 “오픽 시험에서 단기간에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오픽의 가장 큰 특징인 3콤보 문제 즉, 같은 주제에 대하여 3문제가 연속으로 출제되는 형태와 특정 상황을 주고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롤플레이 문제의 특징을 간파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피콘(www.speacon.com) 사이트에서는 오픽 초보 응시생들을 위하여 오픽 시험 절차 및 문제 유형을 자세히 다룬 ‘Kirsty의 오픽 유형 분석’ 동영상 7강과 408개 원어민 오픽 답변 동영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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