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25%, “폭력 경험 있다”…노벨과개미, 노벨아이 공동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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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3-03-27 09:20
서울--(뉴스와이어)--교육 전문 기업 노벨과개미와 노벨아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 경험’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 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초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피아(http://www.nobelpia.com)를 통해 2013년 2월 20일부터 2013년 3월 15일까지 23일 동안 2개의 설문이 실시되었으며, 총 1104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25%가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하였다.

“우리 친구들은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누구로부터 폭력을 당했나요?”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총 1104명 중 211명, 즉 19%가 ‘친구’라고 답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모르는 사람’ 3%(34명), ‘가족’ 2%(25명), ‘선생님’ 1%(11명)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폭력을 당했다는 211명을 대상으로 “친구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면 어떻게 당했나요?”라는 질문에는 ‘언어 폭력’이 50%(106명)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괴롭힘, 따돌림’ 26%(54명), ‘신체 폭력’이라는 학생이 15%(32명)에 달했으며 그 뒤를 이어 ‘위협과 협박’ 6%(13명), ‘금품 갈취’ 3%(6명)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친구 간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벨아이 온라인전략팀 관계자는 “학교, 정부의 폭력 추방을 위한 많은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폭력 사건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폭력에 관대하다.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 어디가서 맞고는 들어오지 말아라. 차라리 때리고 들어와라…’ 그러나 폭력은 폭력일 뿐이고 당한 사람은 피해자일 뿐이다. 폭력은 어떤 측면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 사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만은 폭력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려 폭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피아]: http://www.nobel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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