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복무의욕 고취 ‘사회복무아카데미’ 성료

-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인천 남구청, 사회복무요원 220명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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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09:41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는 인천광역시 남구청(구청장 박우섭, 이하 남구청)과 함께 3월 27일 남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사회복무요원 220명을 대상으로 ‘복무의욕 고취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사회복무아카데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회복무 아카데미는 경기남부 및 인천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경인센터와 남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남구청 관할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의 보건복지 분야와 일반행정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활력있고 보람찬 복무생활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더불어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올바른 복무자세를 확립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고, 특강에 나선 한림성심대학교 금두환 강사는 복무가치와 개인의 가치 연계를 통한 복무의욕 향상 방안을 제시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최순택 경인센터장은 “대통령의 국정과제로 선정될 정도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가질 것”과 “뚜렷한 소신으로 복무 중 값진 보람을 찾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숭의지역아동센터 이홍석 사회복무요원은 “복무에 대한 자부심과 근무의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무아카데미와 같은 보수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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