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Issuer Rating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3월 27일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대부업계 내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 높은 산업위험과 대부업에 대한 감독 강화
- 상한금리 규제 등으로 변동성이 내재된 수익성
- 양호한 자본완충력과 유동성

대부업계 내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양호한 자본완충력, 유동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99년 설립된 대부업체로서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저신용자에 대한 소액 신용대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2년 12월 말 현재 개인 대출채권 규모는 1조 4,540억원, 자기자본은 9,663억원이며, 고객당 평균 대출금은 318만원 수준이다.

동사는 국내 대부업체 중 최상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와 균형 잡힌 영업채널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상한금리 위반 관련 영업정지 이슈로 인해 영업자산이 축소되기도 하였으나 영업재개 이후 대출자산 규모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이 진행 중(1심은 동사 승소)이어서 소송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또한 동사의 계열사인 미즈사랑㈜과 원캐싱㈜에 대해서도 행정소송이 진행 중(1심에서 미즈사랑㈜는 승소, 원캐싱㈜은 패소)이어서 관련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태이다.

대부업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산업전반의 Risk는 높은 수준이며 경기의 방향성에 따라 대출자산의 건전성이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 수익구조에 다소간의 변동성을 내포하고 있으나 양호한 자본완충력과 유동성 관리능력 등을 고려할 때 현 등급 수준에서 동사의 채무상환능력은 안정적으로 판단된다.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5%를 상회하는 ROA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 지표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최근 경기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개인대출의 전반적인 신용위험이 상승하고 있어 향후 대출자산 부실로 인한 실적 저하 가능성은 잠재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이익잉여금 증가에 힘입어 자기자본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2011년 11월 이후 영업 축소의 영향으로 신규 실행액 규모가 축소되면서 차입규모는 감소하여 양호한 자본적정성 지표를 보이고 있다. 2012년 12월 말 현재 차입금의존도(차입부채/총자산)는 36.9%, 레버리지비율(차입부채/자기자본)은 61.5%를 기록하고 있어 자본완충력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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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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