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디바’ 배우 배해선,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특강 진행

2013-03-28 11:23
서울--(뉴스와이어)--“바닷가에 그 어떤 돌도 똑같은 모양의 돌이 없듯이 단점을 가진 사람이 더 노력하게 된다. 뜨거운 가슴이 없으면,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에서 ‘윤주’역으로 출연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뮤지컬 배우 배해선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오후 한예진 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배우 배해선 특강에는 개강을 맞아 연기자, 배우를 꿈꾸는 200여명의 한예진 재학생 및 신입생들이 대거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아 진행된 특강에서 배우 배해선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후학 양성을 위한 강의에 열의를 보여 연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배우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특강은 한예진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행사로, 방송 예술 및 배우로 진로를 준비중인 학생들의 참여가 많았다. 뮤지컬 배우 배해선의 특강은 한예진의 역대 스타 특강 중 인기가 높은 편해 속해 특강 전부터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특강 내용중에 실용무용을 전공하는데 키가 작아 고민이라는 한 재학생의 질문에 “바닷가에 그 어떤 돌도 똑같은 모양의 돌이 없듯이 단점을 가진 사람이 더 노력하게 된다”라며 “큰 축복을 가진 것으로 생각하고 진짜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감 있게 도전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 자신이 배우가 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가 한 달 동안 45편의 공연을 관람하고 난 후 그에 대한 일지를 쓰며 꿈을 키워 왔다고 밝혔으며, 대사 한 줄을 얻기 위해 극단에서 청소를 도맡아 하며 선배들의 공연을 보고 몰래 연습하던 열정의 시간도 설명했다. 이와 같이 “뜨거운 가슴이 없으면,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며 자신의 꿈에 대한 잡초와 같은 열정을 요청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재학생 김모양(한예진 공연예술계열 13학번)은 “평소 존경하던 배해선 배우의 강의를 직접 듣고 싶어 참석하게 되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과 앞으로 예비 배우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예진은 지난 1992년 개원한 이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시스템을 운영해 우수한 실력파 방송 및 예술인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방송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현재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며 홈페이지(www.kbatv.org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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