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공채시즌, 오픽 전문가가 밝히는 시험대비 전략

- 삼성, SK 등 대기업 1500여곳 오픽 시험 활용

- 늘어난 설문조사 선택항목… 문제유형 파악해 단기간에 공략

뉴스 제공
박문각
2013-04-04 09:4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진행되고 있는 대기업 공채에서 영어말하기 시험인 오픽(OPIc)이 대기업 취업의 주요 스펙으로 부각하고 있다. 그 예로 삼성, SK, CJ, STX 등 상반기 주요 대기업 공채에서 영어 말하기 시험인 오픽의 비중이 높아진 점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다 올해 3월부터 오픽 설문조사 선택항목이 늘어나면서 문제 유형을 비롯한 출제경향 파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PMG 박문각 그룹 에듀스파㈜의 오픽 전문 사이트 스피콘(www.speacon.com)이 오픽 출제경향과 시험 대비 전략을 정리했다.

□ 오픽은 선택 아닌 필수= 국내최대 오픽 커뮤니티 ‘OPIc를 위하여’(http://cafe.naver.com/opic)의 운영자 오픽하이(김용직)씨는 “대학교 3, 4학년 뿐만 아니라 1, 2학년생들, 심지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대기업 인턴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까지 오픽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묻는 일이 빈번해졌다며 오픽 성적을 미리 갖춰 놓는다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늘어난 설문조사 선택항목에 대비해야= 오픽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 응시 전에 Background Survey라는 설문조사를 통해 응시자 개개인에 맞춤화된 질문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올해 3월부터 설문조사(Background Survey)의 선택항목 수가 기존 12개에서 16개로 늘어남에 따라 까다로운 돌발문제의 출제 빈도 수가 낮아졌고, 16개 선택항목과 관련된 문제의 출제 빈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험 후기를 통해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16개 설문항목을 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문제 유형 파악해 단기간에 공략= 총 12~15문제로 구성되는 오픽 시험은 자기소개, 묘사하기, 경험 말하기, Role Play 등 아주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익훈 어학원과 스피콘에서 오픽을 전담하고 있는 Kirsty Jun(커스티 준) 강사는 “오픽 시험에서 단기간에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오픽의 가장 큰 특징인 3콤보 문제 즉, 같은 주제에 대하여 3문제가 연속으로 출제되는 형태와 특정 상황을 주고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롤플레이 문제의 특징을 간파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피콘 사이트에서는 오픽 초보 응시생들을 위하여 오픽 시험 절차 및 문제 유형을 자세히 다룬 ‘Kirsty Jun의 오픽 유형 분석’ 동영상 강의 7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Kirsty Jun의 오픽집중훈련’ 유료 동영상 BEST 강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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