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과서 개편, 수학 교구업체 활황
- 초등학교 수학 교구 ‘기하판’ 없어서 못팔 정도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 교과서가 개편되면서 수모형, 수막대, 칠교판, 기하판등을 활용하여 활동하는 창의력 수학이 교과서 속으로 스며들었다. 교과서 뒤쪽에는 스티커, 그림카드 등 책 자체가 활동 수학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수학교구를 제작하는 업체들은 쏟아지는 물량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칠교판, 기하판 등이 교과서에 등장하면서 초등학교에서 들어오는 주문량이 평소의 10배로 늘었다고 한다.
교구 전문 제작업체인 ‘조이매스’의 장흥룡 대표는 “요즘 기하판이 없어서 못팔고 있다. 조이매스는 10년 전부터 이미 교구를 활용한 창의력 수학학습을 진행해 오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주문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며 “그렇지만 드디어 국내에도 이러한 교구활동을 중심으로 한 창의성 교육이 국가적 과제로 실천되고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이매스 개요
국내 최초로 숭실대학교와 함께 창의력교육을 시작한 조이매스는 1988년부터 수학을 통한 3Q(IQ,EQ,SQ)함양을 목표로 창의력 개발관련 유수의 교수진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로 하여금 창의력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00년에 첫 결실인 조이매스 창의력 단행본 시리즈를 출판하였으며, 현재는 270개 주제의 창의력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과 학습기관에서 창의성을 높이고 영재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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