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없는 중고차, 현명한 가격비교 필요
개인과 개인 사이의 거래인 직거래는 비교적 시세가 저렴하다. ‘직거래 커뮤니티’에서 가격비교가 가능하고 동호회 등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직거래의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중고차매매단지에서 드는 자동차 복원비용 및 딜러마진이 붙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일 차종에 비해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중고차라면 드러나지 않은 문제점이 있을 수 있으니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서울 홍제동에 사는 회사원 김 모(29, 여)씨는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시세보다 50만원 저렴하게 중고 아반떼를 구입했으나 소모품이 제 때 교체되지 않아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비용으로 100만원이 소요됐다. 오히려 시세보다 50만원 비싸게 구입한 셈이다.
개인 직거래는 복잡한 거래절차를 직접 진행해야 하며, 차량의 문제를 추후에 발견할 경우 환불 등의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사고이력 조회, 압류·저당여부는 필수사항이며 구입 확정 전 정비소를 찾아 사고유무, 주요부위 상태 확인, 주행거리 조작 확인, 소모품 상태 등에 대해 면밀히 확인을 받는 것이 좋다.
중고차 가격비교의 또다른 방법은 다양한 중고차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직거래보다 비쌀 수 있지만 이는 경정비, 소모품 교환, 광택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며 성능상태 확인이 되어있고 문제발생 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의거하여 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고차사이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실속이벤트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는 직접 동일 차량을 타 사이트와 가격비교하여 ‘동일차량 최저가격’ 모음전을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저렴하고 좋은차를 원하는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비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중고자동차의 경우 다양한 가격비교 루트가 존재하는데, 각각의 특성을 파악한 가격비교가 이루어져야 만족스러운 중고차 구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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