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만화 `섀도우파이터' 주인공, 오프라인 첫 나들이···‘서울 캐릭터페어 2005’에 참가

서울--(뉴스와이어)--옐로우필름(대표 오민호)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31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캐릭터페어 2005’에 참가해 현재 MBC에서 방영중인 섀도우파이터 캐릭터를 비롯해 하봇, 리블리 등의 오프라인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캐릭터로 선보이게 된 ‘섀도우파이터(www.shadowfighter.tv)’는 7월 7일부터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TV 애니메이션. 옐로우필름이 2년에 걸쳐 총 26억원을 투입해 100% 사전 제작했으며 총 26부작으로 이루어졌다.

‘섀도우파이터’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소년 케이가 자신의 그림자 로봇인 섀도우파이터를 불러내 천계의 왕위를 찬탈하려는 악당과 대결하는 액션물. 그림자라는 독특한 소재와 액션이 가미된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역시 이에 걸맞게 개성이 강하다.

또한 지난 4일 TV 만화 스토리의 몇 년 후를 다룬 내용을 다룬 단행본 ‘섀도우파이터 코믹스’ 1권을 출판했으며 캐릭터 완구 상품인 칼, 총, 캔디토이, 장난감 휴대폰, 손목시계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옐로우필름은 이와 함께 다음에서 제공하고 있는 플래닛 사이버 캐릭터인 ‘하봇’의 다양한 머천다이징 상품과 곧 국내 서비스 예정인 리브리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인공지능 개념의 아바타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봇은 현재 다음의 플래닛에 서비스되고 있다. 기존 정적인 캐릭터와 달리 플래닛 주인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캐릭터로 플래닛 속 하박스에서 먹고, 자고, 운동을 하는 등 생활하면서 플래닛 주인과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메신저 역할도 한다.

다음 이외에도 하봇은 SBS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잉글리시 매직스쿨’에서 주요 포인트를 알려주는 ‘오늘의 영어’ 코너에서 활약 중이며, 린 3집 타이틀곡 <보통여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달부터 KTF 이용자들이 다음에 접속할 시 하봇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KTF-다음 팝업’ 서비스에도 볼 수 있는 등 인터넷에서 벗어나 TV 프로그램, 뮤직비디오, 학용품, 가방 등 다양한 곳에서 하봇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리브리(Lively)는 lively의 어원으로 활발함, 두근거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사이버 캐릭터다. 생동감 있는 외모와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리브리는 이용자들이 아일랜드라는 작은 섬에서 먹이를 주며 키울 수 있는 사이버 애완 동물로 먹이 종류에 따라 몸 색깔이 변화하는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특수한 먹이를 먹여 기른다면 개성 강한 색으로 키울 수 도 있다.

옐로우필름 권우성 부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서울캐릭터페어2005’를 통해 섀도우파이터, 하봇, 리브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본격적인 캐릭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yellow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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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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