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스틸산업㈜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4월 24일 현대스틸산업㈜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우수한 영업경쟁력과 계열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 향상된 수익창출력과 재무안정성
-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우수한 대외신인도

동사의 우수한 영업경쟁력과 안정된 계열물량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현대건설 철구사업본부로 출범한 동사는 2001년 현대건설에서 분사되었고, 2010년 현대건설로부터 건설중장비를 현물출자 받아, 평가일 현재 철강재설치공사업과 건설 중장비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건설(지분율 99.9%) 자회사이다.

철강재설치공사 부문에서 우수한 시공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부 공종 별로 특화된 대형공장과 전용부두의 보유는 발주규모가 대형화되고 해양구조물 발주가 증가되는 상황에서 경쟁우위를 제공하고 있다.

수주산업의 특성상 수주성과에 따른 실적가변성이 내재하고 있으나, 업계 최고의 수주경쟁력을 갖춘 현대건설 발주물량(2012년 매출비중 43%)과 안정된 건설 중장비 임대사업이 동사의 사업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율촌공장 설립(2007년) 및 생산설비 증설, 현대자동차 그룹으로의 편입(2011년) 등으로 영업기반 및 수익창출력이 한층 제고되었다.

2010년 현대건설의 건설중장비 현물출자(2,497억원)로 재무여력과 영업현금창출력이 강화되었고, 영업에서 창출된 잉여재원이 중장비 추가취득, 공장 증설 등에 재투자되는 선 순환구조를 보이며 (-)순차입금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에는 계열물량 증가 등으로 운전자본 부담이 확대되었고, 기존 설비투자와 함께 신수종사업도 모색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투자자금 소요가 증가될 전망이다. 그러나 안정적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투자자금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대자동차 그룹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공사물량은 동사의 재무융통성과 중기 성장여력을 제고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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