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공무원시험 직렬별 출원인원, 경쟁률·응시율 분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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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2013-04-26 10:24
서울--(뉴스와이어)--2013년 국가직 9급 경쟁률이 지난 주에 발표됐다. 올해 시험에 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총 20만4698명으로 지난 해 출원인원(15만7159명)보다 크게 늘어났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은 사회, 과학, 수학 과목 도입 등 제도 변경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선발인원도 예년보다 크게 늘어나 출원인원 및 직렬별 경쟁률에 수험가의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특히 선택과목 도입으로 직렬구분이 사실상 사라져 채용인원이 크게 늘어난 세무직, 관세직렬 지원 여부를 두고 수험생들의 고민이 이어졌었다.

경쟁률이 발표된 지금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한 직렬 및 선택과목에 맞춘 최종 학습 정리가 필요한 때이다.

이에 PMG 박문각의 공무원시험 전문 사이트 남부고시온라인(www.nambuonline.com)과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직렬 및 과목 선택에 대한 조언을 정리했다. .

□ 전국선발 3만5000여명, 세무직 2만5000여명 = 수험 전문가들은 각 직렬별 경쟁률과 함께 출원인원 증감 여부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일행직 전국선발 직렬과 세무직렬을 비교해보면 경쟁률은 655.2대 1, 44.8대 1로 큰 차이를 보였으나 출원인원은 각각 3만5000여명, 2만5000여명으로 1만여명 차이를 보였다.

특히 세무직렬은 출원인원이 8921명→9713명에서 올해 2만5625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대해 학원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세무직렬의 선발인원 증가가 수험생들의 지원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전국선발 직렬은 출원인원 및 경쟁률이 모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4만8079명이 출원했으나 채용인원이 크게 줄어든 지난해에는 2만8569명이 원서접수를 했다. 경쟁률도 353.5대1 → 1098.8대 1 → 655.2대 1로 변화를 보였다.

각 직렬별 예년 응시율 증감세를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지난 2011년 전국선발 일행직은 76.1%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세무직렬, 우정사업본부직렬은 각각 78.5%, 78.8%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특히 세무직렬은 대규모 채용이 실시됐던 지난 해 출원인원 9713명에 응시율은 76.2%를 나타낸 바 있었다.

학원 관계자는 “국가직 9급 시험은 매년 75% 이상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같은 응시율은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집중도와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분석했다.

□ 단계별 학습 통해 실력 끌어올려야 = 7월27일 치러지는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 관계자는 “발표된 국가직 9급 경쟁률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차분히 시험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는 조정점수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에 더더욱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이어 “선택과목과 조정점수제, 직렬별 경쟁률이 합격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시험 후에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남은 석 달여의 시간 동안 과목별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조정점수제 도입으로 인한 선택과목의 점수 변화폭을 이해하고 이에 맞춘 학습방법이 필요하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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