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림아이앤에스㈜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계열사 영업에 기반한 사업안정성과 수익성
-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 풍부한 유동성에 기반한 양호한 재무구조
- 그룹으로부터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대림산업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수익기반과 양호한 수익성, 그룹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가능성을 감안할 때,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1995년 3월 설립된 대림그룹 계열의 SI업체로 대림그룹 이해욱 부회장이 지분 89.7%를 보유하고 있다. 그룹의 주력사업인 건설부문과 연계된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BS(Building Service), IT인프라 구축과 계열사들의 전산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이 주요사업이다.
건설정보화, 주택서비스 등 건설에 특화된 사업구조로 건설경기의 변동에 따라 실적이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력 계열사인 대림산업으로부터의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주택,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공종에서 우수한 시공능력과 수주경쟁력을 보유한 대림산업은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수익기반이다.
2010년 주택건설경기의 침체로 정체되었던 매출은 대림산업의 토목 및 플랜트부문 수주확대와 함께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주택을 중심으로 한 건설정보화사업의 활성화, 관급공사 확대 등으로 2012년에는 전년 대비 47% 성장한 2,896억원을 기록하였다. 기존 주택사업 중심에서 철도, SOC, 건자재 가공 등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여 전반적인 수익창출력의 제고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계열영업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잉여현금을 축적하여 외형 대비 풍부한 유동성(2012년 말 기준 759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차입금을 상회하는 유동성으로 재무상태가 우수하며, 확대된 현금창출력과 대림그룹의 지원가능성을 바탕으로 양호한 재무융통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부동산 개발 및 임대사업을 위하여 부동산 개발펀드에 2012년까지 총 510억원을 투자하였다. 펀드 등에 제공한 자금보충약정으로 우발채무 부담이 있으나, 실현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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