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CJ제일제당㈜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경기방어력과 성장성을 갖춘 사업포트폴리오
- 확고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이익창출력
- 해외 설비투자와 CJ대한통운 인수로 급증한 차입금
- 현금창출력, 그룹 신인도 및 자산가치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주요 사업의 경쟁우위 및 실적 안정성, 양호한 현금창출력 및 보유 자산가치를 고려했을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2007년 9월 CJ㈜로부터 인적분할된 국내 최대 종합식품회사로서 식품(소재·가공식품), 생명공학(바이오·제약), 생물자원(사료)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그룹의 식품&식품서비스와 생명공학 부문을 견인하는 주력 계열사로서 최대주주는 CJ㈜(37%)이다.
경기변동성이 낮은 식품사업과 성장세인 생명공학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에 매출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각 사업부문의 수익성이 보강되면서 이익은 회복세를 나타냈다.
식품사업은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인기품목 및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 호조, 원재료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이익흐름은 개선세를 나타냈다. 생명공학사업은 이익기여도가 높은 부문으로 라이신 CAPA증설 및 생산성 향상의 영향으로 물량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하반기 이후 공급과잉에 따른 시장가격 하락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수익성 약화 가능성이 있다.
사업기반 확대·강화를 위한 설비 및 지분 투자가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상회하여 2010년 말 이후 차입금이 증가하였다. 차입금 절대규모가 증가하고 재무안정성 지표가 저하되었으나,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영업을 통한 현금창출력, 보유 자산의 담보가치(계열사 지분, 삼성생명보험㈜ 599만주(2.99%) 등 투자주식, 투자부동산 등), 그룹 내 중요성 등에 기반한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이다.
CJ대한통운 지분 인수(2011년 9,554억원), 라이신CAPA 증설(중국 심양공장은 2012년 완료, 미국은 진행중), 메치오닌(말레이시아) 공장 건립 등으로 2012년 말 차입금은 2010년 말 대비 1조5,000억원(연결기준 2조1,580억원)이 늘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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