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운전자들 타던 중·대형차 팔고 싶어한다

- 올 상반기 중·대형차 판매 문의 52.5%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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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3-05-08 08:30
서울--(뉴스와이어)--경남지역 운전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중·대형 중고차를 판매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올 상반기 전국 내차판매 문의를 집계한 결과 경남의 중형차와 대형차를 팔려는 문의가 52.5% 대폭 증가했다. 중·소형차의 판매 문의도 43.4% 증가하는 등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경남지역 경차 판매문의는 16.4% 줄어들었으며, SUV·RV차량은 12.4% 증가한 것에 그쳤다.

경남중고차시장에서 중형·대형차의 판매 문의가 급증한 것은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고유가의 영향으로 유지비 부담과 더불어 아웃도어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SUV·RV 등 기능성 차량의 선호도 증가로 분석된다.

경남지역은 서울, 경기, 부산과 함께 중고차거래가 활발한 지역으로 꼽히며 자동차 등록대수는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다.

이번 집계를 진행한 카즈 경남중고차 관계자는 “자동차 유지비에 대한 부담으로 중·대형 중고차를 팔려는 운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부담스러운 대형차를 유지하는 대신 요즘 대세인 SUV차량을 소유하려는 소비심리도 집계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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