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동반성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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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013-05-08 09: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7일 저녁, 경기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지난 3월 ‘GM의 올해 우수 협력업체(SOY ;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된 국내 협력업체 19개사를 초청, 축하 및 격려하고, 국내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GM의 글로벌 구매부문을 총괄하는 그레이스 리브레인(Grace D Lieblein) 부사장과 GM해외사업부문(GMIO)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구매 부사장,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한국지엠 이정우 협신회 회장(영신금속공업 대표)을 비롯, GM의 ‘올해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19개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M은 1992년부터 매년 전 세계 협력업체 중 상위 1% 미만을 선정, ‘올해 우수 협력업체’를 발표해왔다. 지난 3월 GM은 전 세계 18,500여개 협력업체 중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 83곳을 가렸으며, 이중 국내 협력업체는 19곳으로 23%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의 협력업체가 한국에서 선정됨으로써 글로벌 GM 내 높아진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상을 반영했다.

이 날 행사에서 리브레인 부사장은 “협력업체와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며, 투명한 협력 강화와 열린 소통이 GM의 정책”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협력업체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품질, 가격, 공급, 기술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리브레인 부사장은 “GM이 뽑은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 시상에서 한국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한 팀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GM 및 한국지엠이 지속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 협력업체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1부터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매년 체결해왔다. 또한, 한국지엠은 국내 부품 협력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열며, GM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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