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89%, “남북통일 찬성한다”…노벨과개미, 노벨아이 공동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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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3-05-13 09:58
서울--(뉴스와이어)--교육전문기업 노벨과개미와 노벨아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북통일’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초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피아(http://www.nobelpia.com)를 통해 2013년 3월 22일부터 2013년 5월 1일까지 3개의 설문이 40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962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89%가 ‘남북 통일에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하였다.

“우리 친구들은 남북통일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총 응답자 962명 중 858명, 89%가 “찬성한다”라고 답했고, 104명, 11%가 “반대한다”라고 응답했다.

“남북 통일에 대해 찬성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한민족이며 이산 가족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58%(4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북한은 통일이 되기 전까지 계속 대한민국을 위협 할 것이기 때문에” 17%(146명), “통일을 하면 북한의 지하 자원, 관광 자원 및 땅과 인력이 많이 확보 되기 때문에” 15%(131명), “국방비를 줄이면 더욱 선진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6%(49명), “세계에서 남북 통일이 안 된 나라는 한반도 밖에 없기 때문에” 4%(38명)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은 질문 “남북 통일에 대해 반대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에는 104명 중 “현재도 남북 갈등이 심한데 문화적 차이로 충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가 49%(51명)로 가장 많았으며, “남북 서로가 정권 다툼으로 정치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20%(21명), 일자리 다툼, 늘어나는 세금 등으로 경제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12%(12명), “문화적, 경제적 차이로 인한 범죄율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12%(12명), “통일 후 북한에 의한 한반도의 공산화 및 내전의 우려 때문에” 8%(8명)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초등학생 대부분은 남북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벨아이 온라인전략팀 관계자는 “통일을 하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익이 많다. 먼저 군사비, 외교비, 체제 유지비와 같은 분단으로 인해 사회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통일에 소요되는 비용의 규모가 크고, 통일이 되었을 때 문화적, 경제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부강해지고 안정적이며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 인구 또한 증가하여 경제 규모도 커진다. 따라서 남북한의 노동력과 자본 그리고 기술들이 모여 더욱 효율적으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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