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원정기’ 우즈벡 촬영종료
마지막 촬영이 끝난 지난 7월 29일 현장은 두 달간 동거 동락한 국내 스탭과 현지 스탭의 작별인사로 순간 눈물바다가 되었다. 유준상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우즈벡에서는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고 영화 촬영에 굉장히 협조적이다. 순수하고 착한 나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7월 2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일을 맞아 스탭들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은 수애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식사하고 움직이는 스탭들이 가족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순박한 노총각들의 가슴 떨리는 맞선 여행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 낼 <나의 결혼원정기>는 8월 중순 국내 세트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거쳐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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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