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5월 16일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에서의 차별화된 영업경쟁력
- 높은 보험영업 효율성과 안정적인 손익구조
- 우수한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의 높은 지원가능성

보험영업과 자산운용상의 안정성이 높고,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우수한 점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1989년 ㈜코오롱과 미국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동사는 1998년 메트라이프가 코오롱그룹이 보유한 동사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이하 ‘그룹’)에 편입되었다. 2012년 12월 말 동사의 주주는 Metropolitan Global Management, LLC(지분율 85%)와 MetLife Mexico S.A.(지분율 15%)이다.

동사는 그룹의 영업전략 및 상품개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종신보험, 변액보험 등 선진 보험상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하고 전문성이 높은 고학력 설계사 중심의 영업채널을 구축함으로써 보험료수익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의 성숙기 진입, 변액보험 수요 감소로 인해 과거 대비 수입보험료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높은 보험영업 효율성과 특정 보험상품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험손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계정 중 보장성상품의 비중이 높아 장기적인 수익성 및 영업의 질적 수준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운용자산의 80% 이상이 안전자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산건전성분류 대상 채권은 전액 정상으로 분류되어 있어 자산건전성은 우수하다. 또한 그룹의 재무적 지원 및 꾸준한 잉여금 축적을 통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하고 있고 유동성 지표도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어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이자율차손익, 사업비차손익, 위험률차손익 등 이원별 균형있는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사의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 및 그룹과 연계된 비용 통제를 통해 향후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12월 말 유동성비율과 수지차비율은 각각 471.8%, 135.0%로 양호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과 채권의 유동성을 감안할 때 유동성위험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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