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커머셜㈜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캡티브시장 확보에 따른 우수한 시장지배력 및 사업안정성
- 꾸준한 영업자산 증가와 비용 통제에 따라 개선된 수익성
- 현대자동차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 가능성
현대자동차그룹 상용차 캡티브시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양호한 현금창출능력,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산업재 부문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 2007년 3월말 출범한 동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상용차,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의 산업재장비에 대한 할부 및 리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산업재 금융을 포함한 기업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동사는 2007년 현대캐피탈의 사업부문이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주주 및 경영진 구성을 감안할 때 현대캐피탈 및 현대카드와 밀접한 경영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상용차 캡티브 업체로서 관계사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상용차 금융서비스 시장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공작기계 금융서비스 부문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상용차 내수시장에서의 현대자동차그룹의 시장지위, 그룹 사업구조 내에서 동사의 전략적 중요성, 현대자동차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사업기반, 낮은 대손비용 부담, 금리변동에 대한 대응능력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며 2~3%의 ROA를 보여왔다. 다만, 2012년에 들어서 연체자산에 대한 대손설정률 강화에 따른 대손상각비 증가와 이자마진율 하락 등으로 ROA가 1.5%에 그치며 전년 대비 다소 저하된 실적을 보였다.
동사는 우수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액여신이나 가계대출과 같이 경기에 민감한 여신 비중이 낮아 향후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 어음할인약정(잔여한도 500억원) 등과 같은 금융기관과의 거래관계, 현대자동차그룹 일원으로서의 재무적 탄력성 등을 감안할 때 유동성 관리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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