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자동차금융시장 내 우수한 영업기반
- 안정적인 수익구조, 양호한 자금조달능력
- 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의지 및 능력
- 르노삼성의 판매 부진에 따른 신규 취급실적의 감소
우수한 영업기반과 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을 감안할 때, 중기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자동차금융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Renault그룹의 국내 Captive 금융회사이다. 프랑스 법인인 RCI Banque가 동사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다.
Renault그룹의 국내 Captive 금융회사로서 자동차금융시장 내 사업기반이 우수하다. 수익정산계약을 통하여 할부금융상품의 이자마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대손비용의 변동성 또한 크지 않아 이익구조가 안정적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 부진과 맞물려 신규 취급실적이 저하되면서 영업규모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으나, 한국 시장에서 동사가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Renault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수한 사업기반과 재무여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차입금 상환능력의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는 르노삼성자동차와의 수익정산계약에 따라 할부금융상품의 이자마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해외사모사채(3M EURIBOR와 금리연동)는 스왑계약으로 금리 및 환변동 위험을 헤지하는 등 주요 대외변수에 대한 대응능력이 우수하다. 운용수익률과 평균 조달금리를 각각 10% 및 5%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대손비용의 변동성도 크지 않아 이익구조가 안정적이다. 다만, 영업의 위축이 이어질 경우 이익창출금액의 절대 규모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당사는 이익구조의 안정성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성과 및 동사의 신규 취급실적 추이에 대한 검토를 병행하고 있다.
2012년 중 효율적인 자본운용을 목적으로 302억원의 배당이 이루어졌으나 2013년 3월 말 레버리지와 조정자기자본비율은 각각 5.9배와 21.5%로 여전히 우수하다. 당분간 영업자산의 증가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므로 자본적정성 관리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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