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인사관리’ 6월호 발행 - ‘조직문화 혁신의 최근 트렌드’

- 바람직한 조직문화는 기업이 성과를 내는데 기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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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사관리협회
2013-05-31 10:2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사관리협회(KPI)에서 발행하는 ‘월간 인사관리’의 통권 286호(2013년 6월호)가 발행되었다. 1989년 9월에 창간한 ‘월간 인사관리’는 기업의 인사·교육담당자와 팀장(부서장)을 위한 실무 및 실사례 중심의 지식·정보지이다.

이번 6월호에서는 국내기업 ‘조직문화 혁신의 최근 트렌드’에 대한 테마로 Special Report가 구성되었다. 근래 들어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으로 인해 강력한 조직문화를 구축,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여기에서 간과되어서는 안될 것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는 기업이 성과를 내는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조직문화 혁심, CEO의 리더십과 지속 노력없이 불가능’이라는 이우창 IGM 세계경영연구원 교수의 원고를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기업의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샘표식품, LG화학, 한국자산관리공사, 코오롱베니트, 효성 등의 국내기업 사례가 게재되었다.

인터뷰 및 취재코너인 People & Organization에서는 ‘새로운 강연문화를 기획하고 싶다’는 한동헌(마이크로임팩트 대표) 님을 만나 페스티벌 형식의 강연문화를 창조하게 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능력·성과중시의 HR인프라를 통해 구성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는 ‘현대케피코 인사팀’, Play Different 새로운 회사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골프존’, 외식 전문가의 꿈이 이루어지는 ‘CJ푸드빌 아카데미’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국내외기업의 HR관련 기업사례·기업정보를 담는 HR Best Practice에서는 KT&G의 채용전략, 한국전력공사의 승진자 교육, 한국남동발전의 혁신아카데미, 이마트의 스마트러닝, 넥슨의 예술경영, LG이노텍의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실제 운영한 기업체 실무자들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내용을 담아냈다.

한편 6월호와 함께 ‘국내기업 HR조직과 인적구성 현황’의 별책부록이 발행되었다. 급변하는 환경 하에서 경영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력히 요구받고 있는 ‘HR부문의 조직 및 인적구성 현황’에 대하여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개 기업이 응답해 주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종업원 수 대비 HR인력 비율은 전체 평균 약 1.6%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 미디어·교육·레저 산업이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금융·증권 산업은 0.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HR부서를 구성하는 인력을 조사한 결과 사원·대리의 저직급 여성인력 비중이 44.4%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과장·부장급(22.4%), 팀장급(8.6%), 임원급(0.1%) 등 고직급으로 갈수록 비율이 급격하게 줄기는 하지만 최근 여성인력의 중요성 증대와 기업마다 유리천장을 없애려는 노력에 힘입어 고직급에서의 여성인력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별책부록에는 조사결과에 대한 분석자료와 91개 각 기업의 HR조직 및 인적구성에 대한 세부내용이 게재되어 있다.

한국인사관리협회 개요
한국인사관리협회(KPI, Korea Personnel Improvement Association)는 기업경영의 핵심인 인적자원의 효과적인 관리와 개발·육성 및 활용 등에 관한 지원·협력 활동을 주된 사업으로 1976년 2월 창립된 인사관리 전문기관이다. KPI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그 잠재능력을 개발·육성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틀림없이 성장 및 발전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훈련사업, KPI월례미팅, 인사팀(부)장교류회, '월간 인사관리' 발행, 도서·자료집 출판, 해외연수 시찰, 정보·자료 DB 검색 서비스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 운영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i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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