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어르신 활력 충전 나들이’ 행사 진행

- 다정마을 어르신들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동춘서커스 관람

뉴스 제공

2013-05-31 10:44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는 5월 30일(목)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현장실습 기관인 화성시 반송동 소재 노인요양원 다정마을(원장 최재화, 이하 ‘다정마을’)과 함께 대부도 일대에서 “어르신 활력 충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보행과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으신 다정마을 어르신 20여분이,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및 동춘서커스 등을 동행 관람하였다.

다정마을 조애기 어르신은 “테마파크에서 기분전환 하고, 서커스 관람으로 아련한 옛 추억에 잠겨보니 어느새 활력이 샘솟는 것 같다.”고 말했고 “무엇보다도 사회복무요원들이 말벗도 해주고 친손자 처럼 잘 보살펴줘서 고마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인센터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사회복무제도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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