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재학생들, 보이스 오브 코리아2 현장실습 나서

2013-05-31 15:0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월 24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방송음향학과 학생들이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2’ 생방송 현장실습에 나섰다.

이번 실습은 지난 5월 20일 한예진에서 진행된 ‘공연계의 숨은 꽃’ 김기영 음향디자이너 특강에 이어진 활동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맘마미아>, <그날들>에 이어 <보이스오브코리아2> 음향 감독도 맡고 있는 김기영 음향감독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습에 참석한 방송음향학과 학생은 △천석훈(07학번) △신효철(08학번) △박지원(13학번) △홍성운(13학번) △최지윤(13학번) △이현정(13학번) △김경민(13학번) 등 총 7명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김기영 감독과 함께 열정 가득한 실습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장실습에 참석한 방송음향학과 최지윤(13학번) 학생은 “공연음향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생방송 콘서트 실습은 처음이었다. 가까이에서 음향 기기들을 직접보고 만지는 게 너무 신기했고 생방송이 다 끝난 후에도 김기영 음향감독님의 다양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실습 소감을 밝혔다.

또 방송음향학과 홍성운(13학번) 학생은 “평소에 많이 봐왔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생방송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김기영 감독님께서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스피커와 콘서트 및 생방송 무대에 필요한 음향 기술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셨다”며 “생방송에 모든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프로란 어떤 것인지 깨달았고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예진 방송음향학과는 지난 3월에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스텝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고, 올해 한예진에서 진행하는 2013 전국 청소년 밴드 콘테스트, 제2회 댄스배틀 경연대회 등 모든 청소년 경연대회의 음향 감독을 맡고 있어 재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현장 경험을 쌓아가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을 적극 지원한 방송음향학과 엄대식 교수는 “한예진 방송음향학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꾸준한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경험과 경력을 쌓아 자연스럽게 취업과 연계되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때는 재학생들이 국악방송 음향 인턴을 나갈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진은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대표적인 학과로는 방송음향학과, 방송제작학과, 방송연출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성우·내레이션학과, 힙합(RAP)학과, 방송대본시나리오창작학과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batv.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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