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EDCF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 대학생들이 직접 ODA(공적개발원조) 눈높이 알리기 나서

- 캠퍼스 안팎 다양한 홍보활동 수행

뉴스 제공

2013-06-02 12: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EDCF 대학생 서포터즈’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2013. 3월말 기준으로 50개국 289개 사업에 대해 총 9조1093억원(승인 기준)을 지원한다.

‘EDCF 대학생 서포터즈’는 국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에 관심 있는 12명의 대학(원)생(남자 4명, 여자 8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들의 EDCF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창설됐다.

서포터즈들은 총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캠퍼스 안팎에서 각종 홍보활동은 물론 다문화가정 대상 봉사활동, EDCF 국제행사시 의전활동과 블로그 기자 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활동 후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겐 기획재정부 장관 또는 수은 행장 명의의 표창과 함께 수은 ODA 인턴 전형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koreaexi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