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에스케이씨앤씨㈜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6월 10일 에스케이씨앤씨㈜의 제19-2회 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SK㈜의 최대주주로서 SK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
- 엔카네트워크㈜ 인수·합병으로 확대된 사업영역
- 계열사 영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 사업기반
- 양호한 수익구조와 영업현금흐름
- 투자자금 소요를 충당하는 우수한 재무융통성

그룹 지배구조상의 중요성과 이에 기반한 사업의 안정성 및 수익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1991년 설립된 SK그룹의 IT서비스업체로 그룹 내 전산시스템 컨설팅, SI(시스템 구축), OS(시스템 종합관리) 사업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2013년 5월에는 자회사 엔카네트워크㈜를 흡수합병하여 중고차 매매를 사업포트폴리오에 편입하였다.

IT서비스 매출의 60% 이상이 SK그룹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들로부터 발생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우수하여, Captive Market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대외경쟁력으로 공공, 및 금융부문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경기상황을 고려한 주요 거래처들의 투자지연으로 2012년 IT서비스 매출은 다소 위축되었으나, 엔카네트워크㈜의 인수로 중고차 매매사업을 편입하여 사업포트폴리오의 다변화와 함께 성장성을 확보하였다.

계열사 지분투자를 위한 외부자금 조달로 인해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경쟁사 대비 높다. 그러나 운전자금, CAPEX 및 R&D 등 경상적 자금소요의 대부분을 충당하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 보유지분의 가치와 그룹 내 중요성 등에 기반한 재무융통성 등을 감안시 실제 재무안정성은 지표 대비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 지분의 보유(평가일 현재 31.8%)를 통해 지배구조 상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안정적인 계열사 매출기반 확보와 함께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을 비롯한 그룹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이 인정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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