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이상기상 대응 날씨보험 역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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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2013-06-12 12:00
서울--(뉴스와이어)--보험연구원(원장: 강호)은 기상청 주최, 국립기상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6월 13일(목)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상기상 대응 날씨보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

한국은행, 보험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삼성화재 등 관련기관과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기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날씨보험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논의.

주요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음.

㈜현대화재해상보험은 ‘기상재해 대응을 위한 국내 재해형 날씨보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가계성보험 가입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모델에 대해 발표.

※ 2012년을 기준으로 주택, 상가, 소규모 공장 등의 가계성보험 가입자 중 풍수재 담보 가입률은 전국 평균 15.5%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아파트 등 단체물건을 제외한 주택의 경우에는 가입률이 2.2%에 그침.

㈜케이웨더는 ‘기상기후산업에 있어서 날씨보험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삼성화재해상보험과 공동 개발한 날씨연계보험에 관해 발표.

㈜농협손해보험은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실태와 보험의 효율성 등에 대해 발표.

※ 2012년의 경우 4개의 태풍, 3차례의 대형우박, 강풍·폭설 등으로, 보험에 가입한 424,000농가 중(총 보험료6,954억 원) 131,000농가가 1조 112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함.

기상청 관계자는 “날씨보험은 이제 이색보험에서 필수보험으로 바뀌었다”며, “보험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련 산업 지원을 통해 날씨보험 시장의 확대에 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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