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파코라반 침구로 시원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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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13:34

서울--(뉴스와이어)--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제대로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생활리듬까지 엉망이 되어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 열대야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벌써부터 시원한 침구류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여름 침구를 잘 고르면 수면의 질을 높여줄 뿐 아니라 침실 분위기를 바꿔주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

아이리스, 파코라반에서는 여름 이불은 차가운 성질의 소재에 특별한 가공을 해서 피부에 닿는 면을 최소화시켜 시원한 느낌이 지속되는 것을 으뜸으로 꼽는다. 이른바 ‘지지미’라고도 불리는 리플 원단이 가장 대표적이며 주로 마와 면 소재에 올록볼록하게 요철을 만들어 작업을 한다. 이에 쿠션 감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공기가 원활하게 통해 열전도성이 좋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한여름에 청량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다.

특히, 마리플과 면리플은 지속적으로 물세탁을 하더라도 원단의 요철상태가 원래대로 복원되어 자주 세탁해야 하는 여름 이불로 제격이다.

클래식한 감각의 고풍스러움이 특징인 침구 브랜드 아이리스의 ‘에일린’ 제품은 면리플로써 시원함을 높이고 워싱작업을 거쳐 더욱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라첼’은 여름철 대표 원단 ‘마’에 리플가공을 주고 시원한 색감으로 고풍스러우면서도 화사함을 강조했다.

세련된 패턴의 프랑스 라이센스 브랜드 파코라반에서는 시원한 색감이 매력인 마리플 제품 ‘플리아’로 침대 분위기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원하는 어르신께는 인견을 추천한다. 인견은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로 대나무 돗자리처럼 몸 전체가 차가워지는 효과가 있어 여름침구나 의류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촉감자체가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아 땀이 많은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폴리가 섞인 것은 세탁 시 풀기가 없어져 시원함을 잃기 때문에 구입시 인견 100%인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형우모드의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올여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열대야 일수가 많고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에는 습한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기 때문에 통풍과 땀의 흡습성,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한 마리플, 면리플 침구는 여름철 베딩의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354-5520

형우모드 개요
(주)형우모드는 영국 전통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내는 ‘아이리스’, 젊고 모던한 감성을 가진 편집샵 ‘스위트홈’ 침구 브랜드 외에도, 70년간 이어온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내는 노르웨이의 리클라이너 대표브랜드 ‘피요르드’, ‘플로템’ 까지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리빙패션 전문기업으로 롯데, 현대, 신세계 등 80여 개의 백화점 매장과 압구정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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