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IT수입은 PC 등 정보기기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5%증가한 36억불을 수입하여 IT무역수지는 27.7억불을 기록하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는 크게 증가한 반면, 휴대전화, 저장장치 등은 소폭 감소하였다.
반도체(부분품 포함)는 중국 수출이 늘어(9.9억불, 82.2%증가) 전년동월 대비 18.7%증가한 26.4억불을 수출하였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DRAM은 감소세(6.6억불, △18.7%감소)를 유지하고 있으나, 플레시 메모리는 증가세(3.9억불, 45.7%증가)을 보이고 있다.
휴대전화(부분품 포함)는 EU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으나, 미국 수출이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3%감소한 19.1억불을 수출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EU는 6.0억불(15.9%증가), 수출하였으며, 미국은 3.9억불(△35.7%감소)로 감소세이고, 중국은 4.0억불(11.4%증가)로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부분품을 제외한 완성품은 전년동월대비 9.2%감소한 13.6억불을 기록하고 있다.
PC·모니터 등 정보기기는 생산기지 이전으로 국내 수출은 2.0%감소한 8.5억불로 줄었으나, 수입은 4.6억불로 18.1%증가하였다.
중국(홍콩포함)은 휴대전화, 반도체 수출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32.8% 증가한 21.3억불을 기록하였다. 중국의 IT수출은 컴퓨터가 주도(중국 IT수출의 52%차지)하고 있어 이를 위한 부품수요증가로 대중국 반도체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EU지역은 휴대전화의 수출(6.0억불, 15.9%증가)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한 10.4억불을 수출하였다.
미국은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인한 기업들의 수출지역 다변화로 휴대전화,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여 2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9.0억불, △30.4%감소) 미국내 생산시설의 중국, 동남아 이전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도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다.
7월 IT수출은 지난 18일부터 본격화된 아시아나 항공파업에도 불구하고 3.3%의 증가율을 보여 향후 IT수출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계절적 특수가 기대되는 만큼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내 위안화 추가 절상이나, 항공수출 비중(반도체 : 98%, 휴대전화 : 87%, LCD 93.8%)이 큰 만큼 항공사 파업의 장기화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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