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판매, 지방이 대도시보다 나쁜 가격 받는 이유는

- 지방은 차량보유 대비 온라인 문의 비율 떨어져

- 가격비교 않고 바로 판매하여 적정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능성 높아져

- 지역딜러는 경쟁이 심하지 않기에 매입가격도 수도권보다 낮은 편

뉴스 제공
카즈
2013-06-19 08:30
서울--(뉴스와이어)--광주에 거주하는 김원혁씨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이 1달 전 700만원에 판매한 07년식 NF쏘나타를 회사동료는 50만원이나 더 받고 판매하였기 때문이다. 차량상태와 주행거리 등에서 김씨의 차량이 더 좋았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 하였다. 그렇다면 이런 차이는 어디서 온 것일까?

온라인 중고차판매문의 1위 중고차사이트 카즈 내차판매문의 상담원은 “차량매입가는 중고차의 시세와 상태는 물론 중고차 딜러의 필요도, 중고차시장의 분위기에 따라서도 편차가 나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차량은 같아도 판매하려는 중고차시장의 회전율이 높다면 중고차구매가격은 높아진다. 또한, 해당 차량을 판매목적으로 찾고 있는 딜러가 있다면 다른 구매자보다 높은 가격을 지급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차팔때 더 좋은 가격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전국망을 갖추고 있는 곳에서 여러 딜러에게 차량판매시세를 받아보는 것이다. 중고차시장과 구매딜러의 상황에 따라서 가격 편차가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도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여러 딜러에게 차량시세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동차산업협회의 지역별 차량보유대수와 월 약 10,000건의 판매문의로 전국 내차판매문의 1위 카즈의 온라인 판매문의 비율을 확인해 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이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지방은 온라인을 통해 차량시세를 확인하는 것에 미약하다.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은 온라인 내차문의 비율이 차량보유비율보다 높거나 비슷하다.

이에 비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는 차량보유대수에 비해 온라인 내차문의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지역의 중고차시장에서 바로 차량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럴 때 자신의 차량이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가격을 확인하지 못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매입가격보다 나쁜 가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

카즈의 내차판매 전문상담원은 “차량시세 견적은 무료이며, 전국 어느 지역으로도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차량매입이 가능하다. 고객이 희망가격을 정해놓으면 해당 가격에 구매 가능한 상담원만 연결을 시켜주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니, 차량을 근처 중고차시장 혹은 직거래로 판매하더라도 현재 내 차량의 시세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좋다”며 “지역 중고차시장은 직접 오는 판매자가 많으므로 경쟁이 약하고, 이에 중고차매입시세가 전반적으로 수도권보다 낮은 경향이 있다. 그러니 더욱 자신의 차량 가격에 대해서는 민감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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