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싱글빌’, 출간기념 이벤트 실시…싱글에게 원룸 무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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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2013-06-24 09:10
서울--(뉴스와이어)--서울 합정역 근처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최승현(28세/ 5년차 솔로) 씨는 우연히 보게 된 포스터 속 이벤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뭐? 싱글들에게 집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바로 소설 <싱글빌>출간기념 이벤트 내용이다.

제1회 교보문고 퍼플로맨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설 <싱글빌> (다산책방 출판/ 대표 김선식)의 출간기념 이벤트가 최근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책을 출간한 다산책방은 <싱글빌>을 구매하여 인증샷을 찍은 독자 중 한명을 추첨해 홍대 신축빌라 원룸을 3개월 무료로 임대해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상품으로 구성된 원룸은 홍대 주차장 골목 인근에 위치한(합정역 5분) 월세 70만원 상당의 고가의 원룸으로 알려졌다.

사랑에 지치고 간섭에 질리고, 작업이나 사색의 공간이 필요한 대한민국 20세 이상 싱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심사에 대한 과정은 당첨자 발표 후 다산북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학생 김지혜(23세/싱글2년차) 씨는 “요즘 주변에 커플들이 많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싱글을 위한 이벤트가 생겨 무척 반갑다”며 “특히 책에 나와 있는 사랑 없는 쾌적한 삶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한편, 소설 <싱글빌>은 오직 싱글들만이 입주할 수 있는 공동체 마을에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싱글빌에 입주한 여섯 남녀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로맨스 소설이다. 화려한 독신을 꿈꾸며 입주한 이들에게 매일같이 수상하고 은밀한 사건이 일어난다. 창문이 깨지고, 스토커 쪽지가 붙고, 살인 용의자가 돌아다니고, 감정은 자꾸만 얽혀가고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데.. 작가는 여섯 남녀에게 얽히고 얽힌 사건을 스피드 있게 하나씩 풀어가며 신인작가 답지 않은 과감한 반전을 준비한다.

다산북스 개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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