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저서 ‘나는 셜록홈스처럼 살고 싶다’ 사흘째 연속 상승

- “강의 요청한 기업들 최근 다 취소” 기사 보도 직후 10배 이상 팔려

- 다음 아고라, 오늘의 유머 등에서 ‘책 구매 운동’ 벌이기도

뉴스 제공
다산북스
2013-06-25 13:4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책 <나는 셜록 홈스처럼 살고싶다>(다산북스 출판/ 김선식 대표)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는 셜록 홈스처럼 살고 싶다>를 출간한 다산북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표 전 교수가 한 언론사와 가진 “최근 메이저 기업들의 강의가 전부 취소되고 있다”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터뷰가 보도된 이후 평소와 비교해 책의 판매가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반응은 다음의 ‘아고라’와 ‘오늘의 유머’에서 불고 있는 ‘표창원 책 구매 운동’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지난 대선 국정원 여직원의 선거관련 온라인 게시글 작성 및 댓글달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경찰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거리로 나온 표 전 교수에 대해 지지를 보내 온 이들은 “표창원 죽이기가 시작된 거 아니냐”고 우려하며 “표 전 교수를 돕기 위해 관련 책을 사겠다”며 직접적인 활동에 나선 것.

‘thsh**’이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달리 후원할 방법을 몰라 교수님 책 사러 주말에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홍보할 생각입니다. 더운 여름 힘내십시오”라는 글을 올렸고, ‘sunn..’이란 네티즌은 “책을 읽고 눈물이 났어요. 어려운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적극적인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나는 셜록 홈스처럼 살고 싶다>는 새로운 삶의 무대로 나와 잃은 것도 얻은 것도 많다는 표 전 교수가 발표하는 첫 에세이집으로 지금의 가치관을 구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와 학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정의에 대한 사명감 등의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다산북스 개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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