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홍미주일가 살인사건’ 메인 홈페이지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이미 티저 홈페이지에서 그 독특한 구성으로 화제가 되었던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메인 홈페이지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이라는 미스터리와 첼로의 선율이 안겨주는 공포의 비밀을 게임을 하듯 하나씩 풀어나가며 그 실체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관문이 열린 것.

‘미궁의 사건 속으로 들어가시겠습니까?’ 라는 섬뜩한 메시지를 클릭하는 순간, “내가 죽인게 아니야, 그날 난…” 이라는 홍미주(성현아)의 나레이션이 들려온다. 그리고 그녀의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 채 고민하기도 전에 그녀의 끔찍한 집으로 빨려 들어간다. 하지만 그 집안에서도 우리를 처음 반기는 건 메트로놈의 규칙적인 사운드와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서늘한 허밍소리와 웃음소리 뿐이다. 이제 그 집안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공포의 실체를 알기 전까지는!

미스터리 호러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이라는 제목답게 미스터리한 사건의 일부와 단서를 제시하고 유저들을 그 현장 속으로 초대하는 컨셉을 선보인 메인 홈페이지는 4가지 특별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미스터리의 시작’, ‘연속된 죽음’, ‘죽음의 선율’, ‘숨겨진 비밀’이 그것인데, 사건의 현장을 검증하듯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홍미주 일가족 살인사건의 거대한 미스터리 앞에 놓이게 되는 것이 이번 홈페이지의 특징. 또한 그 중간중간 이 사건의 미스터리함과 공포를 일깨우려는 듯한 귀신의 형상을 마주칠 수 있으니, 클릭할 때 주의해야 한다.

영화소개 페이지 역시 볼만하다. 이미지를 큼지막하게 박은 것도 시원한 공포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영화의 메인 테마인 바하의 첼로 콘체르토 샤콘느가 음산하게 퍼져 보는 재미, 읽는 재미 뿐만 아니라 듣는 재미까지 삼박자 고루 갖춘 매력적인 홈페이지로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이 벌써부터 퍼지고 있다고.

살인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인 첼로의 선율, 그 미스터리한 소재만큼이나 홈피 이벤트 역시 독특하다.

바로 죽음의 선율을 알아 맞추는 이벤트로 들리는 선율과 같은 음악 샘플을 찾아내야 하는 것. 단순한 음계가 아닌 직접 첼로의 현을 눌러 ‘인간의 육성과 가장 닮은’ 첼로 음을 맞춰보는 느낌은 소름 돋는 쾌감을 준다. ‘음악이 내 가족을 죽였다’라는 독특한 소재에 맞게 특별 제작된 ‘20초 죽음의 음악동영상’ 역시 자랑거리. 사람의 음성을 닮은 첼로 선율이 음악파동의 음침한 영상과 함께 어우러진 영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색다른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20초 죽음의 음악파일’은 멀티미디어 메뉴의 음악 동영상을 클릭하면 감상할 수 있다.

2005년 여름 공포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은 일가족 살인사건의 미스터리와 그 죽음을 관통하는 의문의 선율에 얽힌 공포를 다루고 있다.

올 여름, 마지막 공포의 D-day, 8월 18일. 당신의 예상 끝에서 공포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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