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 수입중고차 ‘무상보증기간’ 확인해야

- 수입차 무상보증기간,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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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3-06-28 08:3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시장에서도 수입차는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중고수입차는 국산차보다 가격 하락폭이 높으므로 신차보다 훨씬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수입중고차 선택 시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수입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수입차 무상보증기간’을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수입 중고차 구입 시 가격·성능·디자인은 꼼꼼히 살피면서 무상보증기간은 체크하지 않는 소비자가 많다. 수입차는 수리비가 국산차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무상보증기간의 유무에 따라 자동차 유지비는 크게 달라진다.

수입차 무상보증기간은 중고차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카즈의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무상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아우디 A6 3.0 FSI 콰트로 2011년식 모델은 3,800~ 4,050만 원인 것에 반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2009년식 모델은 2,850~ 3,200만 원의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무상보증기간이 지난 수입 중고차의 시세가 크게 하락한 것이다.

무상보증기간이 지난 수입차의 가격이 크게 하락한 이유는 수리와 관리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입중고차 구입 시 무상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차를 산다면 후에 유지비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적은 예산으로 수입차 오너가 되기를 원한다면 무상보증기간이 지난 자동차가 더 적합하다. 수입차는 자동차 등록이 되는 순간 20~ 30%가량 감가 되어 3년이 지나면 신차가격 대비 40%~ 50% 정도 시세가 하락한다. 수입차 시장에서 3년 된 중고차는 ‘반값 중고차’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고차 카즈의 ‘찾아줘, 카즈’서비스를 통해 BMW 320d 매물검색을 요청한 한경원 씨는 “중고차를 사려고 알아보던 중 원하는 국산 중고차와 비슷한 가격으로 꿈에 그리던 BMW를 살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물론 유지비 면에서 차이가 나지만 수입차를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 중고차가 아니었다면 수입차는 먼 얘기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타던 수입 중고차를 팔 계획이 있는 운전자라면 보증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팔아야 조금이라도 시세를 보장받고 중고차판매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수입차를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보증기간을 체크해둬야 한다.

중고차 카즈 관계자는“최근 수입차가 가격 경쟁력이 생기며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며 “하지만 수입차는 유지비가 많이 들고 감가율이 커 후에 되팔 때 국산차보다 시세 보장이 어려우므로 이점을 고려한 수입차 구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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