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사이트 카즈, 여성운전자 어려움 해결해주는 서비스 제공
- 중고차 구입시 여성운전자 어려움 호소… 카즈 남다른 서비스 주목
이런 추세는 여성운전자의 증가와 맞닿아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2년 운전면허 소지자는 총 2천826만3천명, 이 중 남성은 1,693만3천명으로 59.9%, 여성은 1,133만명으로 40.1%의 비율을 보였다. 여성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9년 처음으로 1천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처음으로 성별 운전면허소지 현황을 조사한 1976년 여성 운전면허 보유자가 전체 1.8%인 것에 비해 22배 이상 증가했다.
여성들의 사회활동 증가와 사회적 지위 향상으로 여성 운전자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중고차시장의 여성소비자 비율도 늘고 있지만 부족한 차량지식과 경험부족으로 중고자동차 구입 시 어려움을 겪는 여성운전자가 많은 실정이다.
자동차시장 여풍(女凬)이 지속되면서 여성전용수리센터, 여성전용상담센터 등 여성들을 위한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중고차전문가가 직접 전국 매물을 대상으로 조건에 맞는 차량을 물색해주는 ‘찾아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상태 점검이나 계약과정에 대한 조언을 필요로 할 경우 직접 구매현장까지 함께 가주는 ‘동행해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흥정해줘’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딜러와 가격 조정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을 위해 흥정도 대신해준다. 카즈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이런 남다른 서비스에 여성운전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즈 관계자는 “여성운전자들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동차 관련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상담 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운전면허 취득 후 생애 첫 차를 중고차로 구입하려는 여성들은 ‘찾아줘’ 같은 남다른 서비스가 여성운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중고차를 처음으로 구매한 김미연(30) 씨도 카즈의 남다른 서비스를 이용해 중고차 구입에 성공했다. 신차와 중고차 사이에서 고민하던 김씨는 혼자 알아보는 데 한계를 느껴 결국 카즈의 ‘찾아줘’ 서비스를 신청했다. 김미연 씨의 신청을 받은 카즈는 전국 매물을 대상으로 조건에 맞는 신차급중고차를 찾아주었으며 이어 동행해줘 서비스를 요청, 카즈와 함께 인천 매매상을 찾았다.
김미연 씨는 “여자 혼자 중고차를 알아보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스피커 음질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도와준 카즈 덕분에 좋은 차를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카즈의 남다른 서비스는 중고차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운전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점차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월 카즈 설문결과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같이 가고 싶은 파트너로 응답자의 45%가 자동차정보 등을 조언해 줄 수 있는 ‘똑똑한 조언자’를 꼽았다. ‘동행해줘’와 같은 카즈의 남다른 서비스는 걱정 많은 여성운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확실한 ‘조언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소유차량 400만대, 여성운전자 천만 시대.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선 여성소비자들의 비애를 이해하고 걱정을 함께 지는 카즈의 찾아줘·흥정해줘·동행해줘는 모두 무료이며, 신청 즉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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